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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슈퍼소닉 헤어드라이기 내돈내산 후기! 2년 실제 사용기!

바나니안 2022. 10. 6. 16:22

다이슨 헤어드라이기 내돈내산 리뷰.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드라이기 (Dyson Supersonic Hair Dryer) 포스팅입니다.♥

헤어드라이기하면 모두가 원하는 바로 그 드라이기이죠!

이미 많은 분들이 소장을 하고 있거나 어떤 제품인지 알고 계실 것 같아요.
그래도 제품 소개를 먼저 할게요!

 

 

 


저도 한참 고민하고 고민하다가 구매를 하였습니다.

아무래도 가격이 가격이다보니까 선뜻 사겠다고 마음 먹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머리숱이 너무 많다보니까 감는 것도 일인데 말리는건 더 일이예요.

저처럼 머리숱이 많으신 분들은 공감하실 것이라 믿습니다. 정말 힘들어요!

처음에는 머리 스타일링을 같이 해줄 수 있는 에어랩을 살까 했거든요.

그런데 우선 넘사벽 가격은 그렇다쳐도, 머리숱이 많은 저에게는 너무 약할 것 같았어요.

 





구성은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총 다섯 가지의 노즐이 있어요.
다 자석으로 되어있어서 헤드를 바꾸는 게 정말 쉽거든요?
그런데 사실 저는 딱 저 두번째 하나만 씁니다. 🫢
이마저도 귀찮더라고요.

여기서부터 귀차니즘을 느끼다보니, 에어랩을 안산게 신의 한수구나 생각했어요.

에어랩은 갈아끼우는게 더 많은데, 분명 저는 다 안쓸 것 같거든요.

 

 



풍속도와 온도는 총 3단계로 되어있습니다.
쿨링 버튼도 있어서 편해요.

머릿결을 관리하는데 가장 중요한 게 마지막에 찬바람으로 말려주는 것이라고 하더라고요!

제가 지금은 층이 진 머리라 윗부분이 많이 떠요.
머리숱 많으신 분들은 공감하시죠. 😣
그래서 이 헤드를 쓰면 확실히 머리 윗부분이 많이 가라앉아요.


그리고 다이슨 홈페이지에 가면 헤어 사이언스라고 설명이 되어있습니다.
이 드라이기를 쓰면 어떤 효과가 보장되는지에 대해 나와있거든요.
컬러프로텍션 부분 인정입니다!
제가 탈색모인데, 저를 보는 친구들이 색이 어떻게 이렇게 유지가 잘되냐고 물어보더라고요.
아무래도 컬러프로텍션이 잘 이루어지고 있다는거겠죠?

 

 


 

⭐️ 사게 된 계기 ⭐️

: 엄청난 머리숱

위에서도 말씀 드렸지만, 저처럼 머리숱이 많으신 분들은 다 공감하실 거예요.
머리 말리는 게 정말 ''입니다.
우선 머리 감는 것부터가 힘들어요.
두피에 물이 다 들어가게 샤워기도 두피에 대고 있어야 하기 때문이에요.
샴푸 할 때도 구석구석 잘해야 하거든요.
그런데 머리 말리는 것에 비하면 이 모든 과정은 누워서 떡먹기입니다. 😮‍💨

머리 말리는데, JMW 드라이기 (이 드라이기도 좋다고 소문났죠) 쓰는데도 불구하고 한 15분 정도 걸리는 것 같아요.
그래서 고민 고민하다가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드라이기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
사기 전에 엄청 꼼꼼하게 조사하고 사는 편이라 온갖 유튜브 후기들은 죄다 본 것 같아요.
저는 파워 J 성향이거든요. 

 


 

⭐️ 장점 ⭐️


1) 드라이 시간 단축.
: 보통 한 15분 정도 걸리던 시간이 이제는 8분? 노래 두 곡이면 끝나요.
이 것이 제가 생각하는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아요.
머리숱 많으신 분들은 드라이 시간이 너무 길어서 팔이 저리기도 하거든요. 🥲


2) 적당한 온도
:
사실 꽤나 많은 드라이기들 온도가 진짜 너무 뜨거워요. 😬
두피를 제대로 잘 말려야 하는데, 너무 뜨겁다 보니까 그냥 대충 훅 말리거든요.
그러다 보니 두피가 간지럽기도 하고, 머리가 되게 덜 말린 느낌이 들더라고요.
그런데 다이슨은 가장 뜨거운 바람으로 해도 전혀 뜨겁지 않습니다!
No extreme heat 기능 덕분이라고 합니다. 
초당 40회 이상 바람 온도를 측정하여 열을 조절한다고 해요.
그래서인지 머릿결도 덜 상하는 느낌이에요.

제가 사용해보고 느낀 장점은 이렇게 2가지입니다. 
장점이 두 가지밖에 안돼?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드라이기를 사용할 때 굉장히 큰 장점입니다!
이 드라이기를 평생 갖고 살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한 장점들이에요. 😊

 




⭐️ 단점 ⭐️


💸

: 가격입니다.
정말 유일한 단점이에요.
저는 호주 가격으로 말씀을 드리는 것인데요, 무려 $599.
차라리 600불이면 600불이지 599불은 뭘까요? 😐

에어랩은 이보다 더 비싼 800불이였던 것 같아요.

저는 세트로 되어 있는 것을 사서 헤어브러시 하나와 빗 하나가 같이 들어있었어요.

그래서 에어랩 대신 그 것으로 머리 스타일링을 하는데 충분한 것 같습니다!

가끔 데이비드 존스에서 20프로 세일을 할 때도 있으니 정가 주고는 사지 마셨으면 해요. 🥹

 

 



오늘 이렇게 다이슨 헤어드라이기 후기를 써봤습니다. 
저는 정말 강력 추천해요!
특히 저처럼 머리숱이 엄청나게 많으 신분들에게 강추!

구매해서 사용하시면 정말 만족하실거라고 장담해요!

가격이 정말 비싼 것이 흠이라 앞으로 몇 년이나 더 버텨줄지 한 번 봐야겠어요 😊!

현재 2년 넘게 사용 중인데, 별 문제 없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