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호주에서 옷을 정말 단 하나도 갖고 오지 않은 1인이 한국의 여름을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려고 해요. 해외 사시는 분들은 다 공감하시겠지만, 한국 올 때 짐은 거의 지인분들 영양제 아니면 꿀로 가득 채우고 돌아갈 때 내 짐으로 가득 채워서 가는 게 국룰이잖아요? 특히 저처럼 한국에 여행 목적으로 단기간 오신 분들 같은 경우는 매번 약속이 있어서 나가거나 여행을 다니는 일이 주가 되기 때문에, 옷이 중요합니다! 세탁이 어렵거나 하는 옷들은 사실 의미가 없어요. 그래서 저는 뭐 정말 예쁘게 꾸미고 휴양지를 가서 사진을 멋지게 찍고 싶은 분들에게는 유용하지 않을 포스팅이 될 수도 있겠지만, 저처럼 한국의 무더운 여름에 지치고 지쳐서 대충 가성비 좋은 옷을 입고 다니고 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