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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 : 보통날/Daily : 일상16

해외에서 보는 MBTI는 다를까? 외국 INFJ 인프제 이미지 MBTI 인프제, INFJ 이미지는 어떨까요? 한국에서 MBTI 관련해서 난리도 아니죠. 모두가 처음 만난 사람들에게 엠비티아이부터 묻는다고 하더라고요. 🤭 저는 처음부터 쭉 인프제여서, 그렇게 정의 내리고 살고 있습니다. 한국에서의 인프제 이미지는 거의 이렇더라고요. 1. 자기 얘기 잘 안 한다. (엄청 잘하는데) 2. 생각이 많다. 3. 선 넘으면 끝. 4. 공감을 잘하고 얘기 잘 들어준다. 5. 고집이 세다. (쩝...) 그러다가 문득 궁금해진 것이 해외에서는 INFJ : 인프제를 어떤 이미지로 표현하고 있을까? 였어요. 그래서 구글을 열심히 뒤져보았습니다. 이상적이고 창의적이다. 사람들을 주시한다. 글솜씨가 좋다. 얕은 관계보다는 깊은 관계 형성. 갈등을 싫어함. 친구들 응원하고 지지 잘해줌. 일.. 2023. 2. 1.
물가 상승! 호주 물가는 어떨까요? 전 세계 물가 상승 문제, 호주 물가는 어떨까요? 오늘은 요즘 핫한 주제이죠, '물가'입니다. 모든 이들의 월급은 오르지 않고 있는데, (이번에 올리브 0 9천만 원 받으신 분들을 제외하고요. 🥺) 물가는 미친 듯이 오르고 있죠. 제가 지난번에 한국에 갔었을 때, 비행기값을 제외하고 쓴 돈을 생각해 볼게요. 여행 2번 갔고, 매일매일 나가서 먹었더니 한 7백만 원 썼던 것 같아요. 😭 그래서 오늘은 제가 일주일 동안 외식을 했을 때, 얼마를 썼는지에 대해서 같이 알아보면 좋을 것 같아요. 한 번 사진 보면서 얘기해 보도록 할게요. - 그동안 먹었던 음식과 디저트의 기록들. 일본식 팬케이크 18000원. 실제로 한국에서 제가 먹었을 때는 주문과 동시에 머랭 쳐서 만들어주셨거든요. 2만 원이 훌쩍 넘어도 맛.. 2023. 1. 31.
호주 영주권에 돈 쓴 것 후회? 호주 영주권에 쓴 돈 후회하나요? 개인적인 경험담. 안녕하세요. 오늘은 무거운 주제일 수 있는 영주권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호주에 일단 한 번 오시면 꼭 생각해보시는게 영주권일거예요. 저도 처음에 오로지 영어를 배우기 위해 왔다가, 영주권 도전을 시작한 케이스이거든요. 매해마다 영주권에 대한 기준이 높아지기도 하고 낮아지기도 합니다. 이번 해는 아무래도 코로나19 영향을 받아 그 문턱이 많이 낮아졌어요. 이유는 호주가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인지 이번에 정부예산을 확 올렸다고 합니다. 밑에 표를 같이 한 번 보실까요? 코로나 전까지는 비자 주는 것도 굉장히 까다로웠거든요. 총리가 특히 인터내셔널 학생들에게 안 도와줄 거니까 찡찡거리지 말고 집으로 돌아가라 이런 말을 했었죠. 이 때문에 .. 2022. 11. 19.
스스로 벌어서 호주 영주권 딴 후기 및 저축 꿀팁! 혼자의 힘으로 호주 영주권 딴 후기 및 저축 팁! 10년 동안 호주에서 있으면서 부모님의 도움 없이 자립했는지에 대해서 써보려고 해요. 그래서 이 포스팅에서는 돈에 대한 이야기를 할 거예요. 혼자의 힘으로 비자비와 학비를 대려면 저축을 잘해야 하기 때문이에요. 물론 부모님이 경제적으로 충분히 지원을 해줄 수 있는 가정이라면, 당연히 지원을 받아도 되겠죠! 하지만 저는 달랐어요. 부모님은 늘 지원을 해주시고 싶어 하셨지만, 경제적으로 그렇게 넉넉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이 벌고 모으는 돈이 부모님이 은퇴하셨을 때 쓸 수 있는 돈으로 쓰이기를 원했습니다. 미성년자 시절인 고등학교 때까지는 어쩔 수 없지만, 대학교는 내 돈으로 가자!라는 생각이었어요. 그래서 대학 등록금 전액.. 2022. 10. 14.
호주 일상 데이오프: 쉬는 날 치아바타 굽굽 비염인들은 알 것이다. 빵이 미친 듯이 먹고 싶은 날이 유독 있는데, 그날 하필 코가 안 좋으면 버터 들어간 건 먹지 못한다는 것 😔. 비염 때문에 병원에 가면 항상 듣는 얘기 중 하나가 절대 유제품 드시지 마세요. 유제품이 체내 염증 수치를 올린다고 하셨던 것 같다. 그런데 집에서 하루 쉬니까 딱히 할 것도 없고, 빵이 정말 미친 듯이 먹고 싶은 것이다. 그래서 버터 우유 안 들어간 빵이 뭐가 있을까 생각하다가 문득 치아바타가 떠올랐다. 치아바타는 올리브 오일, 이스트, 밀가루, 소금 그리고 물이면 된다. 1928년 이탈리아에서 아드리아라는 베이커에 의해 탄생하게 된 엄청 엄청 간단한 빵! 그래서 만들어 보기로 했다. 여러 레시피를 보는데, 아무래도 이스트가 들어간 빵이라 그런지 발효 시간이 꽤나 길었.. 2022. 10. 12.
내가 겪고 있는 코로나 후유증.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겪고 있는 코로나 후유증에 대한 포스팅을 써보려고 해요. 코로나 확진 후기가 보고 싶으시다면, 아래 링크 클릭 👇❤️! https://thebananian.tistory.com/m/79 후비루인줄... 3년 버티다 코로나 최초 확진 안녕하세요. 오늘은 급하게 글을 써봅니다. 왜냐하면 다름이 아니라 제가 코로나 확진이 되었거든요...ㅎ.... 사실 저는 호주에 거주하는 동안 코로나 걸리지 않았었거든요. 그래서 슈퍼 면역자 thebananian.tistory.com 정말 많은 코로나 후유증이 있는데요, 최근 이에 관한 기사를 보면 라고 합니다. 녹색병원에 따르면 코로나 확진자 2만 명 중 약 19%가 코로나 후유증으로 내원을 하였다고 하는데요, 여성 환자가 남성 환자보다 더 많은 비.. 2022. 9.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