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부종이 고민이시라면 압박밴드 하세요!
다리 부종 해결법에 대해 알아볼게요.
아마 공감하시는 분들 많으실 것이라 저는 예상합니다. 🥲
저는 전형적인 하체비만형인데, 그중에서도 부종이 많이 심한 편이에요.
처음에는 그냥 살이네, 내가 하체에 유독 살이 더 많은가 보다 생각을 했었어요.
물론 살이 맞기는 맞아요. 😗
1. 내가 느낀 다리 부종 증상.
우선 제가 부종이라고 느낀 증상에 대해서 적어볼게요.
1) 다리가 무겁다.
2) 양말 자국이 엄청 오래 남는다.
3) 마사지를 하면 눈물 나게 아프다.
제 친구들한테 다리 주물러주고 너도 아프냐고 물어보면 다들 안 아프다고 했던 것에서 다르구나 느꼈어요.
또 다리가 내내 무겁고 피로해요.
그래서 다리 부종에 대해서 검색을 해보기 시작했습니다.
2. 부종은 왜 생기는가?
부종은 체내의 여분 수분이 몸 밖으로 빠져나가지 못하고, 몸 안에 고여있어서 생긴다고 해요. 특히나 다리는 심장에서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혈류의 흐름이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 중력으로 인해서 수분이 쉽게 고인다고 해요.
이렇게 조사를 해보니 왜 다리가 이렇게 아픈지 어느 정도 이해가 갑니다. 😭
3. 부종을 줄일 수 있는 방법?
1. 장시간 같은 자세를 취하지 않기.
- 저는 20대 초반까지는 내내 앉아만 있었고, 20대 중반부터는 내내 서있었거든요. 정말 제 다리가 왜 붓기 최강인지 바로 알 수 있네요. 🙃
종아리를 움직이지 않으면 혈액순환이 잘 안 돼서 그렇다고 해요.
오랜 시간 같은 자세로 있었다면, 한 번씩 주기적으로 바꿔주세요!
2. 나트륨 섭취 과하게 하지 않기.
- 이건 요즘 특히나 더 힘들겠죠. 나트륨이 아주 가득가득한 음식들을 쉽게 접할 수 있죠. 😔 하지만 조절을 해야 합니다! 나트륨을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불필요한 수분 배출을 막는다고 해요.
3. 물을 충분히 마시기.
- 물을 많이 마시면 오히려 체내에 수분량이 높아져서 붓는 거 아니야?라고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몸에 적정한 수분을 늘 유지를 해주셔야 우리 몸이 탈수되지 않게 수분을 모으지 않아요!
4. 스트레칭하기.
- 과도한 운동은 오히려 좋지 않다고 해요.
스트레칭이 혈액순환을 도와준다는 것 알고 계시죠?
자기 전에라도 꼭 하체 스트레칭을 하고 주무시기를 바랍니다!
진짜 달라요!
5. 충분한 휴식하기.
- 이 외에도 호르몬 문제일 수 있는데, 호르몬 문제만큼 까다롭고 제어 못하는 부분이 없다고 생각해요. 😵💫
여성분들의 경우 생리주기 때 많이 부으시죠?
물 적정하게 마시고 충분한 스트레칭과 숙면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부종이 심각한 편이라, 이번에 한국 갔을 때
다리 부종에 좋은 것을 사 왔어요.
센시안 압박밴드입니다.
지금은 이선빈 씨가 광고를 하고 계신데, 저는 사실 이미주 씨가 광고하는
다른 제품을 더 많이 들었었거든요. 그래서 사실 그 제품 사이에서 엄청 고민을 했었어요. 그런데 이 제품이 뭔가 잘 안 늘어나고 잘 잡아준다고 해서 올리브영에서 집어왔습니다.
제가 구매한 것은 워크와 나이트 두 가지인데요, 워크는 말 그대로 일할 때 신고 나이트는 잘 때 신었어요.
밑에 사진은 나이트입니다. 저는 S를 구매했어요.
일단 신는 데는 막 엄청 힘들지는 않았습니다. 후기들 중에는 엄청 힘들다고
하는 분들이 계셨는데, 저는 생각보다는 안 힘들었어요.
신자마자 되게 한 느낌이 다리 전체를 감쌌습니다.
엄청 조인다, 잡아준다! 하는 느낌은 강하지 않았어요.
아 좀 살 것 같다? 이런 느낌. 🥹 다리가 전체적으로 시원해졌어요.
그리고 저는 이렇게 마사지볼을 이용해서 발도 마사지를 해줬습니다. 💙
엄청 시원해요!
한 한 달 정도 써본 후기로는 일단 올이 좀 잘 나가요. 😬
그리고 제가 약간 하지정맥이 있는데, 좀 선명하지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우선 사용을 중지한 상태입니다.
제 착각이겠지만, 다음에 한국 가서 의사 선생님 만나서 제대로 사용하고 있는 게 맞는지 체크해 보려고요.
또 하지정맥에 문제가 없는지도 검사를 받고서 다시 사용하려고 합니다.
저처럼 다리 부종 때문에 매일 고통받고 계시다면, 제가 위에 언급한 체크리스트 한 번 확인해 보세요!
그리고 다리 부종에 도움 되는 스타킹 신기나 스트레칭하기 습관화하시기를 바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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