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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사면 더 싼 명품 화장품?

바나니안 2022. 11. 6. 21:01

호주에서 더 싼 백화점 명품 화장품 추천.

 




저번 호주 구찌 포스팅에 이어서 호주에서 사면 더 이득인 명품 화장품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해요. 😊
계산 기준은 현재 호주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의 가격을 한화로 바꿔서 생각했을 때 더 저렴한지 보는 것입니다.
모두 백화점 가격 기준입니다!
쿠팡이나 다른데는 정품 확인이 되지 않으니, 백화점으로 하는 게 가장 안전할 것 같아요. 😉

 

 





1) 에스티로더 더블 웨어 파운데이션.

 


호주 $65, 한국 81000원.
우선 굳이 환율 돌리지 않아도 이미 가격 차이가 눈에 보이죠?
굳이 환율을 돌리면 호주에서는 5만 8천 원 정도입니다.
무려 2만 원이 넘게 차이가 나는 거죠. 🙉
더블 웨어 쓰시는 분들은 호주에서 사시길 추천드려요!
호주에서 정말 무조건 사야합니다.

 

 

 

 

2) 이솝 파슬리 씨드 세럼.

 



정확한 이름은 파슬리 씨드 안티 옥시던트 인텐스 세럼입니다.
한국에서는 10만 5천 원인데, 호주에서는 $110이거든요.

환율을 따지면 9만 9천 원으로 아주 아주 미세한 차이군요... 😐
그래도 조금 더 저렴하게 사면 좋지 않을까요? 🤔



 

3) 톰포드 뷰티.

 


톰포드 제품들은 엄청나게 저렴해서라기 보다는 한국에서 쉽게 구매하기가 힘들다고 들었거든요.
하지만 호주에서는 꽤나 쉽게 구매가 가능해요.

발색해보고 싶었던 것들 다 발색해보고 구매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향수들이 훨씬 싸서 몇 개 같이 볼게요. 💕

• 톰포드 로즈 드 신 50ml.

호주: $285 (25만 7천 원).
한국: 36만 5천 원 (할인해서 31만 8천500원).
무려 할인 전에는 8만 원 정도가 차이나네요.
할인 후에도 6만 원 차이 납니다. 😣

• 톰포드 에벤 퓨메 100ml.

이 향수는 100미리가 가격 차이가 엄청나더라고요.
호주: $390 (35만 원).
한국: 48만 5천 원 (할인가: 42만 6천5백 원).
무려 13만 원 할인해도 거의 8만 원 차이.

와 너무 놀랍네요.

• 톰포드 화이트 스웨이드 아이 앤 치크.

이건 바로바로 한정판!
호주: $150 (13만 5천 원).
한국: 18만 원 (할인가: 15만 4천 원).
19000원 정도 차이나네요!

이 정도로만 봤을 때도 톰포드 향수는 무조건 호주에서 사는 게 가장 좋지 않을까 합니다.

가격 차이가 정말 입이 떡 벌어질 정도네요.

 

 

 

 

4) 랑콤 파운데이션.

 

 

 

랑콤 파운데이션은 종류 상관없이 호주가 훨씬 더 저렴합니다.
뗑이돌 롱라스팅 파운데이션을 예시로 데리고 왔습니다.
한국은 정가가 79000원인 반면에 호주는 69불입니다.
한국 돈으로 6만 2천 원으로, 무려 만 칠천 원이나 저렴하네요!

 

 


제가 조사하면서 느낀 거지만 은근 호주가 더 비싼 화장품들이 많더라고요.
환율 계산해도 훨씬 비싼 것들도 굉장히 많아서 엄청 당황했습니다.
샤넬, 디올, 입생 로랑 등등 한국에서 사는 게 더 저렴하더라고요.
이로써 한국이 화장품 강국이라는 게 또 느껴지네요!
백화점 화장품 말고도 질 좋은 로드샵 브랜드들이 엄청 많으니까요.
혹시라도 저렴한 브랜드 또는 제품을 더 찾게 되면 포스팅으로 찾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