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사실 호주 맥주라고 하면 동부, 서부 관계없이 다 파는 줄 알았거든요. 그래서 동부 여행을 갔을 때, 마시고 싶었던 맥주를 찾는데 없는 거예요. 그래서 진짜 동공 지진 왔던 기억이 나네요 😅 그래서 이번 포스팅은 제가 있는 서호주에서 판매가 되고 있는 맥주들 위주이니 참고 부탁드려요! 1. Colonial Porter 375ml ABV: 6.3% 첫 번째로 소개할 제품은 Colonial Brewery의 Porter Robust라는 제품이에요. 맛은 되게 다크 초콜릿 같은 진한 맛이 나요. 약간 다크하고 고소한 맛이 나는 걸 찾으신다면 강추드려요! 만약 평소에도 Belgium beer 좋아하신다면, 꼭 꼭 드셔 보시길 바라요! 입구도 다른 맥주와 다르게 저렇게 뚫려있더라고요. 사소한 거 하나가 인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