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 2

호주 너무 건조해! 내돈내산 4가지 세안제 추천.

호주 클렌징 제품, 세안제 내돈내산 추천 4가지. 호주에서 쓸 수 있는 가성비 최고 세안제 추천 포스팅입니다. 여름이나 겨울이나 건조한 호주에서는 도대체 세안을 무엇으로 하나에 대해서 써보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세안제에 따라서 굉장히 피부 컨디션이 들쑥날쑥해요. 때는 바야흐로 2015년, 갑자기 볼에 미친 듯이 화농성 여드름이 나기 시작하는 거예요. 아프고 부풀어 오르는 그런 여드름이라고 해야 하나요? 그때는 마스크 쓰던 시절이 아니었는데도 이상하게 볼에 유독 엄청 큰 화농성 여드름이 났었습니다 😱. 생각해 보니 제가 수분 부족 지성인데, 너무 세안제를 센 걸 사용했던 거예요. 이 당시에 진짜 유행했던 세안제가 바로 일본 제품인 퍼펙트 휩이었습니다. 엄청 뽀득하게 세안이 된다고 해서 그 느낌에 중..

Ran into a dog cat : 개냥이를 만나다

산책하다가 만난 고양이. 이 친구 완전 개냥이였어요. 쓰다듬어 달라고 난리 난리. Yeahhhhhhh... pat me more humannnnn. 진짜 한참을 쓰다듬어 달라고 길을 안비켜주더라고요 🤣. 뭐 간택당한 느낌이라 너무나 감사한 마음이었지만, 이렇게 애교를 부리는 고양이는 처음이었던 것 같아요. 냥냥냥 치명적인 뒷태 😭😭😭😭😭😭. 저 미치게 귀여운 발은 어쩔거야... ❣️ 여기로 이사 오면서 참 다양한 동물들을 만나고 있는 중인데, 의외로 정말 개냥이들이 많은 것 같아요. 그냥 자기 마음대로 골목 골목 누비는데 (물론 다 돌아갈 집이 있는 친구들이죠), 사람들한테 먼저 인사하러 오고 부비적 거리는 고양이들이 많아요. 그래서 산책 나갈 때마다 굉장히 설레는 🥰 다음에 또 만나자, 친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