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호주나 미국쪽에 계신 분들은 다 아실거에요. 머리를 하는 비용이 얼마나 장난이 아닌지 😱. 그래서 애초에 처음 워킹홀리데이로 호주에 왔을 때 아예 검정색으로 염색을 하고 왔었어요. 뿌리염색도 엄청 비싸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어서...ㅎ 그런데 이제 코로나로 인한 팬더믹이 시작됐고 한국에 꽤나 오랫동안 갈 수 없다는 현실을 받아들여야겠더라고요. 지금에야 보더를 열었지만 서호주는 특히 2년동안 보더를 꾹 닫고 있었기 때문에, 도대체 언제 한국에 갈 수 있을지 모르겠더라고요. 저는 굉장히 숱이 많아서 머리를 묶을 때마다 목이 너무 아플정도거든요 😔. 머리숱이 없는 것보다 많은게 좋은거라고 하지만 사실 너무 많아도 문제에요. 특히 여름에 정말 힘듭니다...ㅎ 그래서 결국에는 미용실을 가서 머리를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