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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 나의 관점/Reviews : 리뷰

Kmart : 호주 케이마트 추천 아이템

by 바나니안 2022. 4. 5.


이케아보다 접근성도 좋고 제가 더 사랑하는 케이마트님 오셨습니다.
모두 소리 지르지 말고 박수쳐!!!

정말 어디 가도 늘 보이는 케이마트는 가성비 갑 아이템들을
한자리에 모아 놓은 곳입니다.

실제로 이케아 갔다가 케이마트 가서 산 경우도 많아요.
가격 적인 면에서 아주 매력적인 마트랍니다.

그래서 도대체 뭐가 가성비 아이템이냐!
뭐를 사야 내가 웃으면서 문을 나설 수 있냐!

지금부터 알려드릴게요.
팔로 팔로 미!





1) 에어프라이어 3.2 L : $59


여러분 이거 진짜 제 최애 템이에요.
제 친구 두 명이나 추천을 하길래 사봤는데, 최고입니다.
물론 비싼 브랜드 에어프라이어를 안 써봐서 비교는 불가하지만,
에어프라이어 굳이 비싼 거 쓰지 않아도 충분합니다.
웬만한 기능은 다 있거든요 👍.
3.2 리터 둘이 쓰기에 좋아요!
저는 더 컸으면 너무 자리 차지했을 것 같아요.

이거 사고 이제 마트나
아니면 한인마트 갈 때마다
에어프라이어에 돌릴 것부터 찾아요...
살찌는 지름길인걸 알면서도 참을 수가 없네요.




2) 메모리폼 베쓰 매트 : $9

이거는 이제 변기 밑에다가 까는 용으로 쓰는 건데,
되게 폭신폭신해요!
그냥 일반 매트와는 다르게 되게 엠보싱... 느낌?
세탁도 잘되고 저는 엄청 만족합니다.
저는 저 색 말고,
하늘 회색...이라고 해야 하나?
아무튼 다른 색 샀었는데,
지금은 공홈에서 찾아볼 수가 없네요.
색은 매번 바뀌는가 봅니다!


비교를 위해 이케아에서 데려왔어요.
가격은 이케아 제품이 1불 더 저렴하긴 한데,
제가 써 본 후기를 말씀드리자면
이 제품 별로입니다.

제 개인 취향에 따른 거라서
분명 이 제품을 더 선호하시는 분들이 있을 거라 생각해요.

근데 제가 이 제품을 왜 좋아하지 않는지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이 친구는 쓰면 쓸수록
점점 얇아지는 게 느껴지고
(어느 bath mat 이 다 그러하듯...)
냄새가 납니다.
뭐 재질 때문일 수도 있는데,
쓰면 쓸수록 냄새가 나는 것 같더라고요.
세탁을 하는데도 불구하고요.
그 건 뭐 개인의 경험이 또 다를 수 있는 문제이지만,
제 경험상으로는 그랬습니다.

그래서 저는 케이마트 제품을 더 선호합니다!



3) 3.3 L 물 필터 병 : $15

물 병 자체랑 필터 같이 주는데 15불!
브리타 브랜드 써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그 친구는 가격이 꽤 비싸요...
그래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케이마트에서 구매해서 써봤는데,
정말 좋아서 저는 얘로 정착합니다.
리필 필터도 3개 들어있는 게 14불인가 그랬던 것 같아요.
호주 수돗물 마셔도 된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정수해서 마시면 제 기준 물 맛이 더 괜찮아요 💦.



4) 바퀴 달린 투명 수납 컨테이너 : 60 리터 기준 $9

바퀴가 달려서 일단 엄청 편합니다.
그리고 이케아랑 가격 비교해봤을 때 케이마트가 훨씬 저렴하더라고요.
밑에 사진 보면 아시겠지만,
22불... 가격 차이가 3배가 넘어요.


옷 수납해야 하는 거 많을 때 진짜 잘 사용할 수 있어요!
꼭 아니어도 안 쓰는 물건 넣으실 때 유용합니다.
이삿짐 정리할 때도 최고!
제 친구는 이 것만 엄청 사둔 다음에
별로 마음에 들 지 않는 집으로 이사하면
여기에 넣어두고 짐을 안 풀더라고요ㅋㅋㅋ
이사를 아주 자주 다니시는 분들께는
이 것 또한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5) 의자 및 가구들


현재 제가 구매했던 것들은
이제 구매가 불가해서
가장 비슷한 의자로 데려왔어요.
원래 99불인데, 현재 49불에 세일하네요.

저는 그냥 잠깐 앉을 수 있는
방에 두는 의자가 필요했었어요.
어차피 방에 있을 때는
오래 앉아있지 않으니까 (주로 누워있죠)
occational chair 가 필요했거든요.
그런데 잠깐 앉을 의자에 몇백 불 쓰고 싶지는 않았어요.

그러던 중 케이마트에서 발견을 했는데,
너무 만족스럽더라고요.

저는 이후로 ottoman chair 도 여기서 구매를 했어요.


둘 다 아주 만족하면서 2년째 잘 쓰고 있습니다.
⭐️⭐️⭐️⭐️⭐️

보니까 outdoor funiture 종류도 되게 다양하고,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디자이너 제품들과도 크게 디자인 적으로는
차이가 나지 않더라고요.

물론 비싼 건 비싼 값을 하겠지만,
저는 가구에 큰돈 쓰고 싶지 않지만
가성비는 챙기고 싶다! 하시는 분들께
케이마트 추천드립니다.



오늘 이렇게 가볍게
케이마트 추천 템들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아직도 추천할 게 너무나 많아요!

2탄 들고 곧 돌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