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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케미스트웨어하우스 : 귀국선물, 추천 영양제 7가지!

바나니안 2020. 2. 12. 22:10

호주 귀국선물 영양제 7가지 추천 리뷰.

 

 


호주 케미스트웨어하우스에서 살 귀국 선물 추천 포스팅입니다.
저는 평소에 케미스트웨어하우스를 자주 가는 편이라 회원제 카드만 있었어도 포인트가 엄청 높았을 것 같아요.

하지만 아쉽게도 멤버쉽 프로그램이 없답니다.

그래도 케미스트웨어하우스는 물건들을 정말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어서 꼭 가야해요!
평소에 생필품 사러도 가지만, 한국에 갈 때마다 선물로 사가는 영양제나 치약 등등을 오늘 소개해보려고합니다.

케미스트웨어하우스 갈 예정이신 분들은 이 포스팅 잘 읽어주시길 바라요.

특히 한국에 있는 가족들이나 지인들에게 줄 선물을 살 예정이신분들 집중해주세요!

 

 

 

 





1) 프로폴리스 치약.

 

가격은 2불 정도로 저렴한 프로폴리스 치약.
제가 사용해 봤을 때는 솔직히 그렇게 좋은걸 못 느끼겠던데, 저희 할머니는 엄청 좋아하세요.

제가 한국 갈 때마다 저한테 부탁하시더라고요.
막 엄청 개! 운! 하! 다! 이런 느낌은 없는데, 저희 할머니 말씀에 따르면 잇몸에 좋은 게 느껴지신다고 하세요.
실제로 후기도 5점 만점에 4.6점으로 꽤나 높습니다.
부모님이나 조부모님 선물로 딱일 것 같아서 추천합니다!




2) 프로폴리스.


프로폴리스의 효능에 대해서는 따로 포스팅하지 않을게요.
워낙에 유명하기 때문이에요.

혹시 모르시는 분들은 검색해보시기를 바랄게요.

다음, 네이버, 구글이 저보다 더 설명을 잘해줄 거라 믿기 때문에요. 🥹
우리가 일반적으로 먹는 건 2000mg인데, 우리 할머니는 더 센 거를 원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사다 드린 게 3800mg짜리인데, 처음에는 위가 아프다고 하시더니 이제는 이 것만 찾으세요.
처음 프로폴리스 드시는 분들에게는 추천하지 않아요.
처음 도전하시는 거라면 위에 2000mg부터 시작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안 맞으면 프로폴리스도 알레르기가 올라올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하셔야 합니다!




저는 안 맞는 건 아니지만 알약으로 먹으면 속이 너무 불편해서 이번에 액상타입을 구입을 했어요.

너무 맛없어서 마실 때마다 눈물이 납니다만, 그래도 위에는 부담이 확실히 덜 가요!
그리고 제가 비염이 진짜 심한데, 비염이 뭔가 시작될 것 같다 할 때 마셔주면 좋더라고요.

확실히 비염에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전체적으로 면역력이 낮아서 생기는 질병을 갖고 계신 분이나 알약이 부담이신 분들에게 추천드려요 👏👏👏

제가 몇가지 기사를 읽어보니 위가 좋지 않으시는 분들은 드시면 안된다고해요!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3) 오메가 3 / 피시오일.



정말 유명한 피시오일! 오메가 3 다 많이 들어보셨죠? 😌

저는 주로 가족 중 남성분들께 선물로 드려요. 400알이다 보니 1년은 충분히 드시더라고요.
아빠가 먹기 시작한 지 꽤 되었거든요.

그냥 아빠 생각일 수도 있지만 활력이 좀 도는 것 같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한국 갈 때 매번 아빠 선물로 가져갑니다.

플라시보 효과라도 도움이 된다면 사다드려야죠!

개인적으로 제가 먹기도 하거든요.
아무래도 한국보다 생선을 덜 먹게 되는 것 같아서요.

한국에서는 고등어가 반찬으로 자주 나오죠?

여기서는 생선구이 먹기가 좀 힘들어요.

집에 냄새가 심하게 베이기도 하고 뒷처리가 힘들잖아요.

그래서 저는 피쉬오일을 영양제로 챙겨먹습니다.

생선 잘 안먹게 되는 분들에게 추천드려요!

 


4) 리프리놀 초록 홍합.



초록 홍합은 다른 것에 비해 비싼 편이지만, 한국에서는 의사분들도 추천하는 영양제라고 해요.
관절 안 좋으신 분들이 먹으면 정말 좋다고 해서, 무릎 안 좋은 엄마 사다 드렸는데 정말 좋아하셨어요.
꾸준히 먹으면 더 좋아질 것 같다고 하시더라고요.
한국에서 사려고 하면 더 비싸기 때문에 꼭 호주에 오셨다면 귀국하시기 전에 구매하시길 바라요!

제 주변 친구들은 전부다 부모님이나 친척분들을 위해 사갑니다.



 


5) 달맞이꽃 종자유.




엄청 유명한 달맞이꽃 종자유!
갱년기 여성, 생리 전 증후군을 심하게 겪는 여성 그리고 다낭성 증후군을 겪는 여성에게 좋기로 유명하죠!
저는 꾸준하게 먹지 않아서 딱히 효과를 엄청 보진 못했어요.

다낭성인 친구는 효과를 많이 보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뭐든지 꾸준히가 중요하다는 것.🤔

저는 늘 가족 중 여성분들을 위해 사 가지고 갑니다.

🖤 업데이트 🖤
제 친구 중 난소에 문제가 있었던 친구가 있었거든요.

그 친구는 오히려 달맞이꽃 종자유를 먹기 시작한 후로부터 난소에 혹이 커졌다고 해요.
혹시 여성호르몬 수치가 높으시거나 난소, 자궁 쪽 안 좋으신 분들은 의사 선생님과 상의 후에 복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괜히 모르고 먹었다가 악화될 수도 있으니까 조심해야 할 것 같아요. 





6) 여성 유산균, 프로바이오틱스.



왜 앞에 굳이 여성을 붙인 거지? 했는데, 질에도 유산균이 있어야 건강해진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한 통도 겨우 먹고 있어서 아직 효과는 못 보고 있지만, 꾸준히 먹으면 슬슬 나타나겠죠? 🤔
이 브랜드는 약사님께서 추천을 해주셨어요.
브랜드들 다 비슷한데, 얘가 함량이 더 많고 좋다고 하더라고요.

아무래도 약사님께서 추천해주신 것이니까 믿고 먹게되는 것 같아요.

가격은 제 기준 조금 비싼 편이지만, 건강을 위한 투자라고 생각하면 되죠!





7) 루카스 포포 크림.


호주의 호랑이연고인 포포 크림!

국민 만능 연고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건조한 입술이나 조그만 화상을 입었을 때 발라줘요.
상처가 조금 나거나 했을 때도 바르고요!
가격은 한국돈으로 한 5천 원도 안되기 때문에, 귀국선물로 돌리기 딱이에요.

가격은 솔직히 어딜 가나 비슷해서 꼭 케미스트웨어하우스에서 구매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연고라서 제형이 되게 무겁거든요.

무거운 제형 싫어하시는 분들은 피해주세요.

 



오늘 이렇게 케미스트웨어하우스 귀국선물 추천 포스팅을 했습니다.

매번 한국 갈 때마다 무엇을 사가야하나 걱정 많이 되는 것 너무 잘 알거든요.

이렇게 포스팅을 썼지만, 저도 매년 고민해요.

보통 초반에 양태반 관련된 제품들을 많이 사가시더라고요.

양태반이 고영양이라고 크림을 많이 사가는 걸 봤거든요.

저 역시도 사갔었고요.

하지만 개인적으로 그 것보다는 영양제가 선물로 더 적합한 것 같아요.

이유는 제 경험상 그렇게 좋은 반응을 얻지 못했거든요!

 

오늘 이 포스팅이 이 글을 읽으시는 모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
다음에는 생필품 추천 후기 들고 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