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우스는 도대체 누구? 6화 리뷰, 내생각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의 금요일 토요일이 즐거운 이유,
바로 드라마 빅마우스 6화 리뷰를 하려고 합니다.

저의 자가격리를 그나마
재미있게 만들어주는 드라마인데요,
스포가 있을 수 있으니
아직 6화를 보지 않으신 분들은
뒤로가기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6화 리뷰이기 때문에
스토리 설명은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



드라마를 보면서
아니 그래서 누가 도대체 빅마우스인데!!!
라는 생각을 갖게 되는데요,

결론은

아직 아무도 모른다

입니다 😭.


제가 그동안 무한한 리뷰 영상들을 본 결과
누가 빅마우스인지에 대한
사람들의 의견이 크게 4가지로 나뉘는데요,
한 번 파헤쳐봅시다!



가설1) 박창호가 사실은 이중인격이다.
고로 박창호의 다른 인격이 빅마우스이다.

사실 이 가설은 저에게는 크게 와닿지 않았어요.
이랬는데 이게 답이면 ㅋㅋㅋㅋ
현재 보여지는 바로는
박창호가 빅마우스이다, 보다는
사건에 휘말려 누명을 뒤집어쓰고 들어온
박창호를 찐빅마우스가
조력하면서 일어나는 일인 것 같거든요.
만약에 박창호가 진짜 찐빅마우스면
너무나 충격일 것 같아요 🙉.



가설 2) 제리가 사실은 빅마우스이다.

이 가설은 사실 배역을 맡은 배우에 의해
사람들이 내놓은 가설인데요,
극 중 제리 역을 맡은 곽동연님이
옆에서 그냥 형님형님 하며 박창호를 따르는
1인으로 나오기에는
안맞다는 것이죠.
뭔가 스토리가 따로 있는 인물일거라는
주장에서 나왔는데요,
사실 저는 제리가 빅마우스라기 보다는
찐빅마우스의 조력자가 아닐까싶어요.
그리고 곽동연님은 특별출연이라는 사실!


가설3) 아내 고미호가 사실은 빅마우스이다.

이 또한 사실 제가 별로 밀고 있지 않은
가설 중 하나입니다.
현재 미호는 남편을 위해서
논문을 찾아 헤매고 있고 (결국 찾았죠)
빅마우스라고 보기에는
아직 뒷받침이 되는 이야기들이
부족한 것 같아요.
16화에서 이제 6화 왔으니
물론 가능성을 아예 배제할 수는 없지만,
아니에요...
미호는 아닐거에요...! 😭



가설4) 교도관이 사실은 빅마우스이다.

아무래도 교도관은 여기저기
다 드나들 수 있으니까 생긴 가설이 아닐까 싶네요.
그리고 늘 여기저기
다 있으니까?
🤔
저는 뭔가 조력자 중 한 명일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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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미호 아빠가 빅마우스다,
친구가 빅마우스다,
방장이 빅마우스다
등등
다양한 가설이 있습니다!

6화까지 본
저의 생각은
빅마우스는 현재 병원에 있고
그의 조력자들이
빅마우스가 되어주고 있지 않나 생각해요.
특정한 누군가가 딱 빅마우스일지도
모르지만,
그의 조력자들이 현재의 빅마우스이지 않을까-
아니면 애초에 실체가 없이
여러 사람이 공조한 어떤게
점차적으로 빅마우스라는 형상을
만들었을 수도 있을 것 같고요.

아직 10화가 더 남았기 때문에
스토리를 보면서
저도 생각이 바뀔 수 있겠지만,
현재는 이런 생각입니다.


누가 빅마우스이냐? 라는
주제로
사람들에게 얘기거리를 만들어 주고
또 그 덕분에
드라마가 흥행하게 되는게
참 신기하면서도 재밌어요.
화제성을 정말 단단하게 잡은 것 같네요!

저는 호주 돌아가면
어디서 빅마우스를 봐야할까요 😭

마무리는
융프로디테 윤아님의 사진으로 하겠습니다.

다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