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한국에서 두 달간 있으며
얼마나 많은 것을 샀는지에 대해
리뷰를 해보려고해요 😬!
한국에는 호주에서는 살 수 없는
가성비 갑인 제품들이 참 많아요.
쇼핑 강국의 명성이
아직까지 높은 우리나라 🥺👍!
호주에서 맨날 가고 싶었지만
매장이 없어 못 가고
해외배송을 시키자니 너무 비쌌던
올리브영부터 갑니다 🤩!
1) 페리페라 틴트 심장 폭격
사실 저는 오렌지색 틴트를 사고 싶었는데,
제 입술에 발색했더니 그냥 레드이더라고요.
정말 오렌지는 딱 한 방울 들어간 컬러입니다!
제 입술 발색은 이렇습니다.
저는 참고로 피부톤 23호이고요,
갈웜톤인 것 같아요.
손등 발색했을 때랑
차이가 좀 나서 안타깝네요 🥲.
그래도 다른 립 제품이랑
레이어드 하기에 좋아서
잘 쓰고 있습니다!
2) 딜라이트 프로젝트 명인 부각
전 이 두 가지 맛을 먹어봤는데요,
와... 진짜 레전드 👍!
솔직히 양은 적어도 너무 적어요 😭.
그렇지만 김부각 만드는 게
꽤나 까다롭기 때문에 이해합니다.
그래서 꼭 세일할 때 드시기를
추천드려요!
3) 릴리바이레드 하드 플랫 브로우 펜슬
결론적으로만 말하면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가격도 세일해서 한 7천 원대에 구입했고,
우선 그리기도 괜찮아요.
다만 제 얼굴 기준
잘 지워졌어요 🥺.
물론 땀도 엄청 많이 흘리긴 했지만
브로우 카라를 썼는데도 지워지더라고요.
제가 땀이 엄청 많긴 합니다!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제가 호주에서 쓰고 있는
커버걸 아이브로우 펜슬이 더 좋은 것 같아요.
저는 얇은걸 선호하는 편이라는 점!
그래서 릴리바이레드에서 나온
스키니메스 브로우 팬슬을 구매해볼까
생각중입니다 🤔.
4) 웨이크 메이크 철벽 펜 아이라이너 1+1 기획
친구가 추천해줘서 사려는데
매장 직원 분이 원플원 행사한다고 해서 질렀어요 👍.
나쁘지는 않은데,
그렇다고 제품력이 엄청 좋은 건 아닌 것 같아요.
이런 아이라이너 어디에 다 있을 것 같다?...
특별하지 않은 붓펜 아이라이너입니다.
제 눈엔 좀 잘 지워지는 것 같아요.
그래서 항상 가방에 넣고 다닙니다!
5) 쏘내추럴 올데이 메이크업 픽서 더블 기획
다른 친구 추천 템인데요,
친구가 마스크를 벗었는데도
묻어남이 거의 없더라고요.
그래서 뭐 쓰냐니까 이거 쓰고
노세범 톡톡해줬다는 겁니다 🙉!
그래서 바로 올리브영으로 달려가
다른 친구와 사서 반 나눴어요.
근데 그때 올리브영에서 행사를 했었고,
할인을 받아서
1인당 만 삼천 원? 정도 줬던 것 같습니다.
제 피부 화장 기준,
저는 모르겠습니다...
마스크에 미친 듯이 묻어나오던데요 😭.
저희 언니는 쓰더니 안 묻어 나온다고 해서
언니한테 줬습니다.
매장에서 테스트해보고 사시기를 추천드려요!
6) 필리밀리 뿌리 볼륨 클립
오 이 제품 괜찮아요!
실제로 뿌리가 올라갑니다.
다만 좀 잘 장착을 해야
이 친구가 고정이 돼요.
무게가 있다 보니 고정이 힘들더라고요.
처음에 어떻게 써야 할지도 잘 모르겠어서
한참을 헤맸답니다 😆.
하고 난 뒤 뿌리 볼륨!
괜찮죠???
대신 오래 고정시키려면
헤어스프레이 따로 뿌려주셔야 할 것 같아요.
7) 바닐라코 클린잇제로 클렌징밤 포어클래리파잉
음 솔직히 모공에 좋은지는 모르겠어요.
블랙헤드를 뽑아줄 것을 기대하고 샀는데,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습니다.
물론 제 블랙헤드가 좀 강적이긴 해요.
화장을 지워주는 역할로는 최고인 것 같아요.
되게 부드러워서 피부에 자극도 덜 가는 것 같고
세정력이 정말 좋더라고요 👍.
다만 손가락으로 퍼서 사용하다 보니까,
아무래도 펌프식으로 되어 있는 것보다는
덜 위생적이지 않을까 합니다 🤔.
그렇지만 피부염을 얻었다거나 하는 건
절대 없었어요!
8) 마녀공장 클렌징 오일 블랙헤드 올킬 세트
블랙헤드를 조지고 싶었던 저는
바로 이 오일을 샀습니다.
클렌징 오일의 역할은 정말 잘 해내는데,
블랙헤드를 잘 뽑아내는지는 의문이에요.
아직 제 코는... 🥲.
제가 문질문질을 너무 많이 했는지
코에 뭐가 더 나더라고요.
하실 분들은 젠틀하게,
그리고 나중에 씻어내는 거 잘하셔야 해요!
9) 바이오더마 클렌징 워터 + 필리밀리 거품 용기
친구가 추천해준 조합이에요!
솜을 안 써도 되는 방법이라고
알려주더라고요 🙊.
제 피부에 솜이 너무 자극적이라
클렌징 워터를 피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펌프기로 하면
거품으로 나와서 얼굴에 도포하기 좋더라고요.
추천드립니다!
10) 케어플러스 상처 커버 패치
저 모르고 큰 사이즈 샀는데
의외로 좋더라고요!
사이즈가 커서 붙일 때 접히는 부분도 없고
접착성이 굉장히 좋았어요.
보통 사이즈도 판매하니까
꼭 써보시길 바랄게요!
저는 여태 몇 브랜드 꺼 써봤는데,
올리브영 케어플러스가 제일 낫더라고요.
오늘은 제가 한국에서 산 것들 중
올리브영에서 산
제품들을 리뷰해봤는데요,
어떠셨나요 😊💕?
아직 리뷰할 것들이
한 바가지이므로
2탄으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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