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서 꼭 먹어야 할 린트 초콜릿 맛 추천.
호주에서 구매할 수 있는 맛있는 초콜릿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바로바로 Lindt 린트 초콜릿입니다. 🍫💝
맛있는 초콜렛으로 정말 유명하죠!
울월스, 콜스, 빅 더블유에 가면 늘 비싸게 팔고 있는 바로 이 초콜릿!
린트는 1845년에 설립된 스위스 초콜릿 회사입니다.
여러분 광고에서 위 아저씨를 보시지 않았나요?
린트는 사람들이 선물로도 많이 사고 오늘 좀 고급진 초콜릿이 먹고 싶다! 할 때 사거든요.
퀄리티에 맞게 가격도 비싸요. 😢
그래서 오늘은 제가 먹어본 린트 초콜릿 중에
맛있었던 맛들을 공유 하려고 해요.
저는 초콜릿을 엄청 좋아해서 자주 사 먹거든요. ❤️(충치의 원인...)
1. Lindt LINDOR Milk Salted Caramel.
린트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게 밀크 초콜릿 맛이라고 해요.
하지만 저는 거기에 솔티드 캐러멜이 얹어진 게 훨씬 더 맛있는 것 같아요.
그냥 캐러멜이 아니라 보통 캐러멜보다 조금 더 짠맛이 가미된 캐러멜이라 심각하게 달지 않아요!
2. Lindt LINDOR Hazelnut.
헤이즐넛 맛은 진짜 유죄 아닌가요.
전 원래 넛 종류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초콜릿에 들어간 헤이즐넛은 정말 기가 막힌 것 같아요. 🥹
특히 린트가 정말 맛을 잘 낸 것 같아요.
끊임없이 들어갑니다.
3. Lindt CARAMEL SQUARES Dark Sea Salt Caramel.
이건 제가 최근에 친구가 줘서 먹어본 건데, 정말 감탄하면서 먹었습니다.
초콜릿 바인데, 안에 씨 솔트 캐러멜이 들어있거든요.
위에 언급한 솔티드 캐러멜과 같은 것이거든요.
일단 소금이 아닌 천일염 캐러멜이라 제 기준 조금 더 짠맛이 나요.
그런데 정말 이 캐러멜이 한 입 물면 치즈처럼 쭉 늘어나거든요?
정말 환상의 맛입니다.
동그란 린트 초콜릿이 별로이시라면, 이렇게 바 형태로 된 것을 드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4. Lindt Wafer Bar.
간편하게 스틱 형식으로 되어있어서 먹기 좋아요.
그리고 뭔가 큰돈 쓴 것 같지 않아서 죄책감을 조금 덜어주는 사이즈입니다.
안에 웨이퍼 과자가 들어가 있어서 씹히는 맛이 있어요.
딱딱하고 무거운 느낌의 과자가 아니라 바스러지는 공기 같은 가벼움이라 초콜릿과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과자와 초콜릿의 조합을 옛날 빈츠 시절부터 좋아했었거든요. 취향 저격당했네요.💝
5. Lindt FRUIT SENSATION Chocolate Blueberry & Acai.
이 친구는 제가 호주 마트 추천 템에서 이미 소개를 했던 제품입니다.
밑에 포스팅도 한 번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ttps://thebananian.tistory.com/26
호주 마트 콜스, 울월스, 알디 추천템 1탄: 이건 꼭 먹어야해! 추천
오늘은 호주 마트에서 살 수 있는 아이템들 중에 이건 꼭 먹어야 해! 하는 제품들을 데려왔어요. 벌써 호주 살이 7년 차, 저는 옷이나 이런 데에 쓰는 돈 보다도 장 보는데 돈을 훨씬 많이 씁니다
thebananian.tistory.com
두 번 등장할 만큼 제가 정말 애정하는 초콜릿이에요.
원래 과일 들어간 초콜릿을 정말 좋아하지 않거든요.
이 친구는 블루베리와 아사히의 그 상콤함과 꾸덕한 질감이 초콜릿과 정말 잘 어울려요.
저처럼 새콤달콤 같은 츄잉캔디 좋아하시는 분들의 최애 초콜릿이 될 것이라 장담합니다!
이 맛 말고도 라즈베리랑 또 다른 맛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블루베리 아사히가 가장 맛있었어요.
6. Lindt LINDOR Dulce de leche.
둘세 돌 레체는 연유를 오랜 시간 끓여서 캐러멜화 시킨 것인데요, 그 맛이 정말 너무 좋아요!
이미 그 자체만으로 엄청 맛있는데, 린트 초콜릿과 합체된다? 이 우주 맛이 아니죠.
추천합니다. 👍🏻
7. Lindt LINDOR Pistachio.
피스타치오와 초콜릿의 조합이라? 했는데, 밀크 초콜릿이라서 조화가 아주 잘 어울렸던 것 같아요.
원래 디저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조합이라, 골랐을 때 이건 맛이 있을 수밖에 없다는 생각으로 집었었거든요.
역시나 예상대로 아주 맛있습니다!
8. Lindt Master Chocolatier Collection.
주로 콜스나 울월스에서도 자주 볼 수 있는 컬렉션입니다.
20불 넘는 것도 있고 가격대가 다양합니다.
그런데 그만큼 반 값 행사를 자주 해요.
그러니 누구에게 선물하는 게 아니라면 절대 제 값 주고 사지 않으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맛은 당연히 있어서 저와 친구 하나 사서 10분 만에 다 먹었습니다.
마성의 초콜릿, 린트.❤️
그리고 이건 번외인데, 저는 민초단이거든요. (고백)
그래서 민초도 데려왔어요.
민초 좋아하시는 분들은 맛있게 드실 거예요!
가끔 민초단 아닌 사람이 만든 것 같은 민초 맛들이 있거든요.
민초단인 저를 화나게 하는 제품들이 있어요. 몇 개 지금 생각나네요.
이 친구는 민초단인 사람이 만든 게 분명한 민초입니다.
적어놓고 보니 주로 캐러멜 들어간 것들이 많네요.
제가 많이 단 것들은 잘 못 먹는데, 유독 린트 초콜릿은 캐러멜이 들어가도 큰 거부감 없이 잘 먹을 수 있는 것 같아요.
사실 린트 초콜릿 종류가 엄청 많거든요.
그런데 마트에 가면 개별로 살 수가 없어요.
그래서 저는 마트에서 사실 거라면, 바로 밑에 소개할 친구를 사는 것을 추천드려요!
⭐️ 가성비 갑: Lindt LINDOR Assorted Bag.
여러 맛이 섞여있는 것!
웬만한 베스트셀러들로 구성되어 있고 가격이 사악하지 않아요.
특히나 세일할 때 사면 부담 없이 드실 수 있습니다.
Q. 마트 아니면 다른 데서 살 순 없나요?
👉🏻 워터타운 또는 DFO에서 살 수 있습니다!
워터타운과 DFO는 호주에서 큰 할인매장인데요, 여기서도 린트 매장이 있습니다.
할인을 하고 있기 때문에, 주로 쇼핑을 하다가 린트 초콜릿을 사게 되거든요.
특히 매장이 좋은 점은 여러 종류를 백에 담아서 살 수 있다는 점이에요.
이런 식으로 초콜릿 친구들을 맛 별로 담아놓거든요.
그리고 또 하나 좋은 점은 바로바로 초콜릿 드링크를 판다는 거예요!
정말 린트만의 꾸덕한 핫/아이스 초콜릿을 판매하고 있는데요, 정말 맛있습니다.
저는 밀크는 개인적으로 너무 단 것 같아서, 다크로 마시는데 정말 딱이에요!
오늘 워터타운에 가보니까 아이스크림 판매를 시작했더라고요. 😃
한스쿱에 $7.5라는 사악한 가격이었지만, 다음에 한 번 먹어보고 싶네요!
이제 곧 크리스마스라 산타할아버지, 루돌프 이런 초콜릿도 린트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선물로 친구들에게 주면 다들 좋아할 거예요!
그리고 이런 엄청난 귀여운 코알라 초콜릿도 있습니다.
초콜릿은 쉽게 상하거나 하지 않기 때문에, 혹시라도 리미티드 에디션이면 사뒀다가 한국 갈 때 가족들에게 선물로 주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어느 나라에 계시던 린트 초콜릿은 보기 쉬울 거예요!
혹시라도 린트 초콜릿을 보게 된다면, 제가 추천한 맛들 위주로 구매하시기를 추천드릴게요!
다들 린트 초콜릿처럼 스위트한 하루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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