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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 나의 관점/Reviews : 리뷰

호주 마트 콜스, 울월스, 알디 추천템 1탄: 이건 꼭 먹어야해! 추천.

by 바나니안 2020. 4. 30.

울월스, 콜스, 알디에서 꼭 사야할 10가지 추천템.

 

 

오늘은 호주 마트에서 살 수 있는 아이템들 중에 이건 꼭 먹어야 해! 하는 제품들을 데려왔어요.
벌써 호주살이 7년 차, 저는 옷이나 이런 데에 쓰는 돈 보다도 장 보는데 돈을 훨씬 많이 씁니다. 🥹

왜 이렇게나 맛난 것들이 세상에 많은지!
저는 주로 콜스보다는 울월스를 많이 가곤해요.

하지만, 세일 품목이 매주 각 마트마다 다르기 때문에 꼭 확인을 하시고 가시길 바라요.
(어떻게 확인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또 포스팅 올릴게요. 😚)

 





1. Loacker.





호주에 살면 이건 무조건 먹어야 해요.
정말 부탁드리는데, 제발 저 믿고 한 번만 먹어주세요.
맛은 화이트 초코, 다크초코, 초코, 코코넛, 에스프레소 이렇게 있는데, 정말 진심 다 맛있어요. ❤️

하지만 저의 최애는 화이트 초콜릿!
한 팩에 4불이라는 사악한 가격이지만, 아시죠...?

울월스나 콜스 하프 프라이스 때만 사야 하는 거. 😊

반값 할인 행사할 때 꼭 사서 드셔 보세요!


 

 


2. Timtam.





팀탐은 솔직히 호주 = 팀탐 이 공식 때문에 굳이 소개하지 않아도 되겠다 생각했거든요.

그래도 호주 명물인데 소개는 해야겠다 생각해서 올려요.
저의 최애 맛은 오리지널 아니면 사진에 첨부한 double coated입니다.

새로운 맛들 대부분은 오리지널보다 맛이 없습니다.

물론 저의 개인적인 의견이에요!
그리고 최근에 소녀시대 태연님께서 팀탐 민트 초코 맛있다고 올리셨더라고요?

저도 상당한 민트 초코 덕후거든요? 근데 저는 태연님과는 달리 몇 개 먹고 냉장고에 처박아뒀어요.

민초파도 다 같은 민초파가 아닌가 봐요. 😅
지금 울월스에서 40프로 하니까, 좋아하시는 분들은 패밀리팩 330g으로 지르세요!



3. Infuzions BBQ Rib Prawn Crackers.





이건 우리나라 새우칩이랑 굉장히 비슷해요!
살짝 바비큐 맛이 나기도 하면서 진짜 바삭하고 맛있어요.
근데 한꺼번에 너무 많이 먹으면 입천장이 좀 아프더라고요.

실제로 좀 고생했어요. 드실 때 조심하세요!

 



4. Macky Tailor Pressed Pretzel.





이건 제가 알기론 IGA나 로컬 슈퍼마켓에서만 팔아요.
울월스나 콜스에서는 안보이더라고요.
그렇지만 진짜 프링글스는 비교도 안되게, 한 번 열면 멈출 수 없어요.
보통 프레첼과는 다르게 칩스 버전으로 나온 거라서 감자칩 먹듯이 미친 듯이 들어갑니다.
맛은 허니머스터드 말고 씨솔 트랑 다른 거 여러 개 있거든요.

제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허니머스터드가 제일 맛있더라고요.
장 보시다가 저 코끼리 패키징 보이면, 한 마리 데려가세요!

 

 




5. Fantastic Delites Snack Sour Cream & Chives.





다른 맛은 제가 먹어보지 않아서 모르지만, 여러분 진짜 이거 꼭 드세요.
무조건 드세요!!!
정말 대. 미. 친. 맛. 가끔 마트 가면 이 맛만 다 팔렸더라고요.
일반적으로 우리가 아는 사워크림 맛인데, 진짜 바삭하고... 말로 설명이 안되네요.

2불이고 반값 할인하면 1불이라는 아주 기적과 같은 가격이니 꼭 드셔 보세요!

 



6. Arnott's Cheds.




우리의 Arnott's 님 오셨다.
이 브랜드에서 나온 제품들은 거의 맛있어요.
그런데 저 Cheds는요, 여러분. 체다치즈맛인데 진짜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치즈랑 와인이랑 같이 먹으면 환상입니다.

같은 라인에 sesame 도 있는데, 둘이 같이 놓고 먹으면 단짠단짠 최고!
가격은 4불이지만, 아시죠? 세. 일. 🩷

 


7. Uncle Toby's Le Snak Tasty Cheese.




진짜 열면 그 자리에서 동나는 제품이죠.
그 누텔라 과자 안에 들어있는 제품처럼, 짭조름한 비스킷과 치즈 스프레드라고 해야 하나?

그래서 비스킷을 치즈에 찍어먹을 수 있도록 되어있는 제품이에요.
이거 세일하는 거 자주 못 봤던 것 같은데, 지금 울월스에서 세일하네요!
달려주세요!

 



8. The Natural Confectionery Co. Sour Patch Max.





저는 개인적으로 신 맛 젤리를 좋아하는데, 호주에서 정말로 신 젤리를 찾기가 힘들었어요.
물론 이 것도 제 기준에 별로 시지 않지만, 그래도 시고 맛있어요.
신 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 맛으로 드셔 보시고, 그냥 단 젤리를 찾는 분들은 시지 않은 맛도 있으니까 도전해 보시기를 바랄게요!

 



9. Whittaker's Coconut Chocolate.


이건 어쩌다가 접하게 된 초콜릿이었는데, 진짜 먹고서 띠용- 했던 초콜릿이었어요.

코코넛 초콜릿은 사실 잘 먹어볼 생각을 하지 않았었는데, 진짜 맛있더라고요.❤️
가격은 6불로 저렴하진 않지만, 적은 용량 50g 지금 1불에 판매하니까 미니로 한 번 드셔 보시고 구매하세요!

 



10. Lindt Fruit Sensation.



Lindt 초콜릿 되게 유명하죠!
실제로 매장도 따로 있고요. 아웃렛에도 매장이 있는데, 할인된 가격에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다른 것도 맛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안에 과일 들어간 게 맛있더라고요.
과일이 약간 젤리처럼 쫀득하고 겉은 다크 초콜릿이라 많이 달지 않아서 좋아요!

이 제품은 세일을 별로 하지 않아서, 세일을 한다면 꼭 집어가시길 바랄게요!






아직 추천할 것이 한참 남아서 1부는 여기서 마무리할게요.
더 쓰진 못했지만, 울월스에 로스트 치킨 저렴하고 맛있어요!
이미 조리된 거라서 따로 손질할 필요 없이 바로 먹으면 돼서 편리해요.
예전에 친구랑 같이 반마리 사서 그걸로 샐러드도 해 먹고 머스터드소스에 그냥 찍어먹기도 했던 기억이 나네요.

2부는 요구르트와 아이스크림 위주가 될 것 같아요.
호주 요구르트가 진짜 맛있거든요. ❤️
제가 더 먹어보고 맛있는 게 있으면 추천 포스팅 더 많이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