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대만에서 흑당 버블티 1인자인
Xing Fu Tang 에 대해서 소개할게요 😌❤️
대만! 하면 버블티! 라 그만큼 프렌차이즈들이 어마어마하게 많아요.
우리나라에서 이미 엄청 유행했고, 유명한 대만 프렌차이즈로는
Tiger Tea 타이거 버블티가 있죠.
(사실 전 한 번도 마셔보지 못했어요 ☹️☹️☹️)
호주에는 워낙 아시안의 비율이 높아서인지 몰라도
버블티샵은 정말 어딜가나 찾아볼 수 있어요.
제가 지금 생각나는 것만 해도..
Chatime, Utopia, Presotea, Gongcha, King tea 등등이 있네요.
특히나 시드니, 멜버른 같은 대도시들은 다닥다닥 엄청나게 많은
버블티샵들이 붙어있더라고요.
그럼에도 장사가 다 잘되는게 신기...
우선 이 가게는 신기한게,
메뉴가 한 8가지? 정도밖에 없어요.
들어가면 따로 타피오카젤리를 관리하시는 분이 계시고,
그 젤리를 큰 wok 같은데에 볶는? 설탕에 졸이는? 분이 계세요.
그걸 보는것도 하나의 재미인 것 같아요.
⭐총평⭐
여태 먹은 브라운슈가 (흑당) 버블티 중 최고.
갑 오브 갑.
다른 기존의 흑당버블티들과는 다르게
위에 brulee 를 하는데, 이게 또 맛이 기가막힙니다.
마시려고 섞으면 아삭아삭한 식감이 👍👍👍
타피오카젤리 자체가 정말 구름마냥 부드럽고,
확실히 따로 조리를 해서 그런가 간이 알맞았어요.
되게 그냥 고무공 씹는 느낌이 드는 젤리들도 있는데,
이 젤리는 진짜 정~~~말 맛있어요 😳❤️
또 다른걸 마셔보지 않을 수 없죠!
재방문해서 이번엔 lightly roasted Oolong tea 에 타피오카젤리를 따로 주문했습니다.
결론적으로는... 음... 별로였어요.
차라리 저 티 자체만 마셨으면 맛있었을 것 같은데,
젤리 자체가 달다 보니까 단 맛이 한 세 배로 뛴 느낌..?
제 친구는 일반 버블티를 시켰는데,
제 친구는 흑당버블티보다 기본이 더 맛나다고 하더라고요.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단 기본적으로 버블티 맛집임에는 확실합니다 ㅋㅋㅋ
그래도 전 다음에 가면 흑당버블티를 주문할 것 같습니다...ㅋㅋㅋㅋ
어디에 계시건,
Xing Fu Tang 이 보인다면 꼭 방문하셔서 마셔보시기를 추천드려요!
버블티를 좋아하신다면 후회하지않을거라고 확신합니다.
그럼 맛있게 드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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