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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runner: 세일하면 무조건 달려!

바나니안 2022. 6. 24. 18:13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오늘은 제가 최근에 쇼핑을 하면서 발견한
Stylerunner라는 쇼핑몰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해요.

Stylerunner는 호주의 한 자매들이 2012년에
론칭한 리테일 샵인데요,
되게 다양한 브랜드들이 입점되어있습니다.
주로 나이키, 아디다스, PE Nation, Asics, New Balance 가 있고
스타일러너 자체 브랜드 제품도 있어요.




최근에 제가 갑자기 미친 듯이
옷이 사고 싶고... 신발이 사고 싶고 해서
여러 군데에서 옷을 샀거든요.
근데 때마침 스타일 러너에서 세일을 하고 있더라고요.
친구들한테서
여기 세일할 때 눈여겨봐야 한다, 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었기 때문에 봤는데-
세상에나...
세일 폭이 장난이 아닌 거예요.


현재는 세일을 간략하게만 하고 있어서
대충 구글에 뜨는 자료로 데려 왔는데도,
보이시나요?

260불인 운동화가 70불이 되는 기적...
380불 운동화가 100불이 되는 기적...

보니까 운동화 쪽이 아무래도 세일의 폭이
가장 큰 것 같더라고요.



제가 산 물품은 재고가 없는지
아예 제품 사진을 내려서 가져오진 못했지만,
제가 산 것은 바로

Adidas x IVY PARK Super Sleek 운동화입니다.


IVY PARK 은 비욘세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아디다스랑 컬래버레이션을 많이 하더라고요.

아무래도 콜라보 제품이다 보니
실제로 사려면 경쟁률도 치열하고,
플미가 붙어서 판매가 되기도 하는데요-
제가 산 제품은 그렇게 막 플미가 붙어서
너무나도 구하기 어려운 제품은 아니지만,
그래도 제 눈에 너무나 예뻐 보여서 지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제 사이즈 6 하나 남았더라고요 ㅋㅋㅋ
운명인 거겠죠...?


그래서 원래는 260불이었던 운동화를
60불에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120불 이상은 express shipping 이 무료인데,
저는 넘지 않아서 10불 추가로 냈습니다.
제가 6월 17일 금요일 밤에 구매를 했는데,
21일 화요일 오후에 도착했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앞으로 메일 구독해놓고,
세일한다고 하면
무조건 달려가서 보려고 합니다!
사이즈가 이미 다 나가서
못 산 제품들이 참 많았기 때문에...

오프라인 매장이 있긴 한데,
다 너무 멀더라고요...


여러분도 쇼핑하실 때,
스타일 러너 한 번 보시기를 바랄게요!
득템 하시면
저도 기분이 정말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