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보는 MBTI는 다를까? 외국 INFJ 인프제 이미지

MBTI 인프제, INFJ 이미지는 어떨까요?
한국에서 MBTI 관련해서 난리도 아니죠.
모두가 처음 만난 사람들에게
엠비티아이부터 묻는다고 하더라고요. 🤭

저는 처음부터 쭉 인프제여서,
그렇게 정의 내리고 살고 있습니다.

credit:personalityjunkie.com

한국에서의 인프제 이미지는
거의 이렇더라고요.

1. 자기 얘기 잘 안 한다. (엄청 잘하는데)
2. 생각이 많다.
3. 선 넘으면 끝.
4. 공감을 잘하고 얘기 잘 들어준다.
5. 고집이 세다.

(쩝...)

그러다가 문득 궁금해진 것이
해외에서는
INFJ : 인프제를
어떤 이미지로 표현하고 있을까?
였어요.

그래서 구글을 열심히
뒤져보았습니다.

credit: windsylayt, pinterest.

이상적이고 창의적이다.
사람들을 주시한다.
글솜씨가 좋다.
얕은 관계보다는 깊은 관계 형성.
갈등을 싫어함.
친구들 응원하고 지지 잘해줌.
일에는 적극적인데,
개인적으로는 소극적임.
완벽주의자라
번아웃 올 수 있음.

대충 이 정도네요!
인프제인 제가 봤을 때,
맞아요. 🙃
한국이랑 풀이가
비슷한 것 같죠?

그래서 해외 밈 (meme)을 찾아봤는데,
공감이 되는 게 너무 많더라고요. 😂

(스몰톡 할 때 인프제의 겉모습)

(실제)


진짜 접니다. 😂
외성 내향인 것 같긴 한데,
매번 small talk이
정말 힘들거든요.
특히나 해외생활 하면서
스몰톡 할 일이 엄청 많아요.
마 뜨면 바로 마무리를 지으려는데,
쉽게 되지 않을 때가 많거든요. 🥲
그래서 더 리액션이
커지게 되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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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제 캐릭터들로는 이렇게 있는데요,
제가 좋아하는 뮬란과
반지의 제왕의 아라곤이 보이네요!

credit: pinterest

그런데 이 쪽을 보면...
볼드모트요? 로키요?

credit: sosyncd.com

넷플릭스 드라마 '너의 모든 것'
스토커 주인공이요...?
아무리 건강하지 않은 인프제라지만,
쏘우의 살인마도 인프제라네요.

뭐 같은 인프제라고
다 똑같은 사람은 아니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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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렇게
해외에서의 인프제
이미지는 어떨까? 에 대해서
포스팅을 적어보았는데요,
어떠셨나요?
제 생각에는 한국과 비슷한 것 같아요.
다만 한국처럼
인사말처럼 엠비티아이가 뭐냐고
묻는 정서는 아닌 것 같아요.
한국은 mbti가 과학이라고
외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
여기는 그 반대로 다들 불신해요. 😅
저는 과학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재미로 해볼 만하다!인데
주변 친구들은 다들
왜 그런 테스트를 해서
정의를 내리려고 하냐고
엄청 뭐라고 하더라고요.
머쓱...
이 테스트에 대한 관점이
유일한 차이점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저는 오늘 조사를 해보면서
건강하지 않은 인프제 캐릭터들에
조금 충격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건강한 인프제로
남으면 되는 것이겠죠?

그럼 저는 또 다른 포스팅으로
다시 돌아올게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